본문 바로가기

골방이야기/육아

태풍 후 흙놀이 즐기는 아이들과 노동하는 아빠

반응형

태풍이 지나가고 오늘은 쾌청한 날씨를 보였다. 한순간에 기온도 떨어지고 가을이 한걸음에 찾아왔다. 오랜만에 환기를 시키고 농장으로 아이 둘을 대동하고 출근!!


집콬 중이던 아이들은 그저 신이 났다. 흙놀이 하자니 더욱 신난 상태이다.

한달여 장마로 물을 잔뜩 먹은 피트모스1포와 펄라이트 1포를 잘 섞어서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했다.


옆에서 잡초제거를 하는 동안에도 둘이서 열심히 흙 놀이를 하고 있다. 야외활동이 그저 신이 났는지 재잘재잘 잘 놀아 준 덕에 오전 시간에 그물 위로 올라간 덩쿨 풀 들을 잘 제거했다.

아직 주변 풀 제거가 많이 남았으니 내일도 흙놀이 잘 해보자 아들들아!!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