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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살이가 벌써 3년차가 되어갑니다. 아직도 여기저기 손길이 가야 할 것들이 태산이지만 꽃피는 계절이 오기전에 미리 해줘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바위 사이사이 심어둔 꽃들의 전정입니다. 풀제거도 같이 말이죠....
시든 국화 밑에는 벌써 새순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네요. 그래서 정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빽빽해진 “흰꽃나도샤프란”도 일부 잘라 주었습니다.
자 시든 국화야 너도 이젠 안녕!!!
수례에 차곡차곡 모아가며 전정을 했습니다. 꽃을 정리하고 나서 잔디 사이사이 난 잡초들이 눈에 밟힙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정리 했습니다.
늦 가을에 잔디 일부를 돌 사이사이 옮기다가 말았는데...아직 뿌리가 자리를 못 잡아서 살살 쪼아가며 풀을 제거했습니다.
제거 후에 이렇게 말끔해진 걸 보니...마음이 후련해지네요. 남은곳은 아침일찍 조금씩 하든지 퇴근 후에 짬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릴적엔 집이 깨끗한게 그냥 그런줄 만 알았는데....이렇게 손을 안쓰면 금세 잡초 밭이 되어 버립니다. ㅠㅠ
그래도 뽑는 재미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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