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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이야기

오랫만에 알바 한다고 날을 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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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방입니다.

1월 2일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안 받을려고 했지만 저도 모르게 습과적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영화 제작팀이 핸드폰으로 전화 오는 일이 많다 보니 습관적으로 받았네요.

다행히 스팸은 아니였군요.

아무튼 전화의 내용은 다음주 월요일에 쓸 동영상제작을 의뢰해왔습니다. 전에 한번 다른 영상 하실려다 말았는데 생각코 이번에 연락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문제는 검토하신다고 금요일 오전까지 영상을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오늘 아침까지 말그대로ㅠ날을 샜네요. ㅎ


간만에 야간 작업으로 달리니 예전 보다 안따라와주느누체력이 문제였지만.... 급하니까 사람이 되긴 되더라구요.

한편으론 학생때 열심히 공부할때 느낌이 나서 좋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그럴 여유가 없지만.... 이번을 계기로 다시 공부를 짬짬히라도 해야할 필요성을 느낀 시간이 되었네요.

중간에 졸린 타임을 넘기고 몇년만에 진짜 생으로 날을 새었네요. 작업을 마치고 렌더링을 걸고 뒤돌아보니...


여섯시네요...ㄷ ㄷ ㄷ ㄷ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요인중에 하나는 다 사진으로 6~7분짜리 만드는거기도 하지만... 손이 느려진것도 있는듯하네요. 너무 쉬었나. ㅋ 머리가 예전처럼 빠릿하게 안돌아가는 느낌입니다.

또 한가지는 노트북이....많이 끊겼다는고.... 예전에 생생 잘돌아갔는데 이제 놓아줄 때가 된건지 하드한 작업을 한게 아닌데 끊김이 많아서 혼났네요

열심히 벌어서 작업용 더시 맞춰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2012 맥프레로 만족 중입니다.

다행히 출장길 기차에서 한숨 잤더니 조금 났네요. 그래도 무지 졸립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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