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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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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이유로 방치한 농장 점검을 했다. 8월부터 일이 바빠지기 시작해서 블루베리 농장을 방치했더니 풀이 너무 많이 자라고... 가지들이 엉켜있고... 몇몇 나무는 죽어버리는 불상사가 벌어져 있습니다. 오늘 하루 시간이 난 관계로 하는 데까지만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약간의 가지 정리와 풀을 정리했습니다. 이래저래 낙엽들도 많이 떨어져서 청소도 필요로 한 상황입니다. 이걸 안치우면 그 낙엽이 삭아서 그 위에 풀이 또 자라기 때문에 정리할 수 있다면 정리해 주는 게 좋습니다. 한 3시간 정리하니 한줄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죽은 가지와 생장이 안 좋은 가지를 위주로 정리하고 풀을 제거했습니다. 이걸 치우는 것도 일인데.... 일단은 전정까지만 진행하고 내려왔습니다. 며칠 더 정리할 시간을 내야 할 텐데 그게 쉽지 않은 일이네요... ;;;
블루베리 가지치기는 끝났다.. 지난번에 반만 하고 나둔 블루베리 가지치기를 온가족이 출동하여 끝냈다. 다행히 주말에 날씨가 도와줘서 아이들도 나와서 가지를 나르며 신나게 블루베리 가지치기를 했다. 큰 아이는 블루베리를 좋아해서 “아빠 블루베리가 열렸어요?”라고 물어보길래 가지치기를 잘해야 맛있는 블루베리가 열린다고 하니 아내와 함께 자른 가지를 수레에 열심히 나른다. 그걸 또 작은아이가 보고 따라한다. 그게 재미있었는지 한참을 불평불만없이 도와줘서 그렇게 기특할 수 가 없다. 수레에 차곡차고 쌓이는 가지들이 신기한지 경쟁적으로 날라준다. 좀 더 크면 힘들다고 안하지는 않겠지??? 일 하는 동안 얌전히 놀아주는게 어디냐!! 덕분에 남은 2줄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올 해는 좀 더 공부하고 더 잘 관리해서 블루베리가 풍성해지길 ..
블루베리 가지치기와 삽목?? 블루베리 가지치기를 몇 주 전부터 시간 날때마다 진행하고 있다. 직장 다니며 수확량 보다는 키우면서 공부하고 주변 사람들과 나눠 먹자라는 생각으로 키우는 중이지만 한번씩 노동력이 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이들이 좋아하니 열심히 관리하는 수 밖에... 가지치기는 나름 규칙을 가지며 한다. 1. 동해나 병에 걸린 가지 2. 키가 너무 작은 가지 3. 수확 시 불편한 가지 이 3가지는 확실하 잘라주고, 과실을 크게 키우는게 목적이 아니다 보니 내가 원하는데로 키워보기도 한다. 확실히 관리를 해주면 당도와 크기가 커지지만 품종의 한계는 벗어 나지 못한다. 작년에 여름에 출장으로 과습을 관리를 못했더니 몇 그루 나무가 죽었다. 그리고 죽진 않았지만 몇몇 남 에 피해가 왔다. 올해는 그 나무를 잘 살려 봐야..
나무 가지치기는 제 시기에 해야합니다. ​ 작년에 열매 수확 후 가지치기를 미리 했어야하는 매실 나무 한그루와 마당앞에 이름모를 나무 한그루가 있습니다. 둘다 가을에 가지치기를 했어야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몇주전에 가지를 잘랐습니다. 마당앞 이름모를 나무야 여름에 그늘용이라 괜찮을것 같은데.... 매실나무는 가지를 쳐야한다는 생각에 시기를 못맞춘것 같습니다. 매실은 3월이면 꽃이 피는데.... 뒤늦게 다 잘라버렸으니까요. ㅠㅜ 어찌되었던 올해 열매 포기하는 심정으로 잘랐습니다. 생명력이 있으니 죽진 않겠죠?? ㅠㅠ ​ 이렇게 쉬원하게 잘랐습니다. 매실 전정하는 법 잘 아시는 분들이 보시거든...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전정 시기와 방법등이 궁금해지네요. 선조치후지식 쌓기가 되었네요. ㅠㅠ 그리고 정리하다보니 옆에 심어둔 복분자도 정리를 했습니다..
블루베리 가지치기를 시작했습니다. ​ 블루베리 가지치기를 시작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대로 두면 잎이 피어버릴때까지 못 할것 같아서 아침 일찍 한시간씩 하고 출근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제 처음 시작하고 오늘은 늦잠이네요. ㅠㅠ 초보이다 보니 한 그루 치는데도 고민에 고민을 하게 되네요. 언제 이걸 다 할지... ​​ 천천히 가치치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동이 터오릅니다. 일하다 말고 하늘이나 찍고있는.... 아무튼 그래도 한시간을 넘겨 한시간 반정도를 작업을 했습니다. ​내려오는갈에 뒤돌아 찍었는데 수레가 있는 곳까지만 했는데 언제 나머지 다 할련지..... 이번 주말은 가지치기에 집중해야 할것 같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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