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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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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예기치 않게 옵니다. 대문 파손!! 주말에 큰형 식구들과 식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룻밤 자고 다도 돌아가고 이제 좀 쉬려고 하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진동을 느꼈습니다. 와이프가 갑작 “여보, 대문을 받았어.”라고 외쳤습니다. 부랴부랴 나가보았더니....​ 대문을 박아서 있는 차량한대....... ㅠㅠ 다가가면서도 다행히도 별 이상 없네??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다가설수록 뭔가 이상했습니다. ​ 여긴 왜 벌어졌지?? 그럼 바같쪽은??? ​ ​ 기둥이 통채로 밀려서 벽과 함께 깨져 버렸네요. ㅠㅠ 보험사 와서 내일이나 사고 담당자가 또 연락 줄거라는건데 이런 경우도 처음이라 어찌 잘 될지 걱정이네요. ​​ 문은 혹시 넘어질까 깨진걸 그대로 들어서 옆에 보관을 해뒀네요. 큰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걱정이네요...
둘째아이 셀프 돌사진 찍기 둘째아이의 돌이 설 지나서 곧 다가옵니다. 그래서 돌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첫째는 오월생이라 야외에 나가서 햇쌀에 찍었는데 둘째는 겨울이라 집안에서 해결했습니다. 찍는 김에 가족사진도 한장 남겼네요. 물론...역경이 있었지만 후다닥 진행했습니다. ​ 그래도 가족 사진 하나도 건지고... ​​​ 아이 사진도 좀 건졌습니다. ​​​ 가만 있는 법이 없는 달래며 사진 찍는게 쉽지만은 않죠 ㅠㅠ 거기다 가족사진은 리모트로 찍다보니 타이머 이초 걸리는 순간 아이들이 온갖 행동을 하는데 눈물이.... 컴퓨터에 찗은 사이에 백여장의 실패 사진들이 쌓였죠 ㅠㅠ 그래도 의상당 한장씩은 무사히 건진듯 해서 안심이네요. 인터넷으로 액자도 주문하고산 마무리 했습니다.
형제를 모아두고 사진 찍기에 도전하다 ​​문뜩 첫째아이 돌 사진 이후 제 핸드폰의 배경화면이 안바뀌고 있다는걸 자각했습니다. 둘째가 벌써 9개월이 되었는데 함께 사진을 찍고 배경화면으로 쓰자고 생각해서 두 아이를 나란히 앉히기 시작했습니다. ​​ 처음에 이렇게 잘 앉아서 무난했습니다. 근데 아빠의 실수!!! 핸드폰은 세로화면인데 영상 만들던 습관때문에 제 사진은 거의 가로입니다. ㅠㅠ 배경화면으로는 안 맞아서 다시 도전!!! ​​​​​ 하지만 둘째 녀석이 첫째가 안아주는게 싫은건지 궈찮건지 울고 불고!!! 한타임 쉬었다가!!! ​​ 쉬는 동안 따로 찍으니 얌전한 둘째아이!!! 아빠가 미안해 근데 배경화면을 바꾸고 싶었어... ​​ 우여곡절 끝에 두장 건져서 아래 웃고있는걸 쓰게 되었네요. 아...다음엔 둘째가 말귀 알아들을때쯤?? 해야겠어요..
티스토리를 시작하다 ​ 많은 쇼셜미디어가 제 폰에 설치 되어 있는데 이번에 티스토리를 시작해 볼려고 합니다. 사실 블로그도 해욌었고, 주로 페북을 많이 이용했었는데 차분히 제 기억들과 작업들을 정리한 적이 없는것 같아서 티스토리애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까하다가 어차피 만들어도 블로그 형태가 될것같았는데 티스토리가 안본사이에 스킨도 다양해지고 많은 변화가 있었나 보네요. 아직은 익숙치 않고 스킨도 꾸미는걸 알아가고 있고, 무슨 내용으로 글을 남길지도 망설여지지만 일단 시작하는데 의미를 두기로 했습니다. 혹시 모를 방문자들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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