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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좋은 삼형제??!! 정신없이 바쁜 시즌이 지나가고 저녁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확보 되었다. 하지만 피로한 아빠는 예전 만큼 못 놀아줘서 늘 미안함이 있습니다. 그래도 서로 잘 놀고, 잘 놀고...놀고.....아주 시끄럽게 놀고... 잘 놀아줘서 고맙다 (엄마, 아빠 귀가 아픈건 아무렇지 않다...;;) 큰형아의 배려로? 쌓아 올린 인간탑!! 막내가 그리 이쁜지 큰 형은 안아주려하고, 작은 놈은 어설프개 흉내내기에 바쁘다. 넘어져도 다시!!! 이제는 사진찍는 아빠의 욕심에 다시 쌓아올려본다. 불편운 막내의 몫이다. 형들은 그저 신났다!!! 그래도 치고박고 싸우지 않았으니 다행이다. 무럭무럭 건강히만 잘 자라라!!
카멜 듀얼 모니터암 GMA-2DP을 고든pro uma-2bd로 교체기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사야하는게 모니터 암이 아닐까 싶다. 기존에 카멜의 듀얼 모니터암 (GMA-2DP)을 쓰고 있었다. 4k모니터와 필립스 fHD모니터를 거치하고 있던 제품인데 모니터를 교체하면서 더 무거운 무게를 견디는 모니터 암이 필요했다. 그러면서도 기존의 모니터 암을 쓰면서 불편??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좀 더 나을것 같은 제품을 찾았다. 기존 모니터암이 불편했던 점암의 한 쪽 팔을 움직이면 중심부가 같이 움직여서 옆에 모니터가 같이 움직인다. 한쪽 모니터는 본체가 2개 물려있어서 한번씩 움직일 일이 있었는데 이점이 참 불편했다. 이 점을 빼면 좋은 모니터 암이다. 고든PRO UMA-2BD한모니터에 본체 2대를 같이 쓰지 않는 이상 모니터를 움직일이 별로 없어 이번에는..
순천 이불 빨래! 워시앤조이 오천점 이용하기 | 세탁방 빨래방 건조기 우리 가족 모두가 다 같이 잘 때 쓰는 대형 매트리스에 아들이 실수를했다. 대형 매트를 안고 세탁기가 가장 크다는 빨래방을 찾아 온천지구에 방문 했다. 깔끔한 외관과 앞에 주차 공간도 겸비하고 있었다. 후진해서 트렁크 열고 이 큰 매트를 제일 큰 세탁기(28kg)에 밀어 넣었는데...... 입구가 작아 아무리 구겨 넣어 볼래도 어쩔 수 없었다. 빠른 포기를 하고 같이 가져온 묵은 이불들을 2대의 세탁기에 나눠서 넣었다. 난생 처음 빨래방을 찾았는데 이 또한 신선한 경험이다. 괜히 돌아가는 세탁기를 보면서 멍 때리거 좋다. 이런 자동 충전기를 통해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핸드폰 번호만 있으면 되니 참 편리하다. 이렇게 삼만원을 충전했다. 다음에 또 뭔가 빨로 올 날이 있겠지.... 그리 크지 않지만 ..
작업용 맥프로 2대 개봉기 _ Mac Pro Open 맥미니와 외장하드 조합으로 영상편집 업무를 한지 일년이 되어간다. 이래저래 일을 많이 한건지 맥미니가 다운되는 일이 잦아져서 하이엔드 장비를 들이기로 결정하고 맥프로를 주문한지 약 2주 만에 받아 볼 수 있었다. 약 35키로... 무거운 택배가 도착했다. 2주 동안 기다리느라 택배가 도착했을때 뭐가 왔는지 모른체 너무 무거워서 계단을 굴려서 올라왔다. 소중한 맥프로인줄 알았다면 굴리지 않았을거다. 영롱한 두대의 자태!!! 패키지가 거의 10키로인듯... 아주 튼튼한 박스에 안전하게 배송되었다. 패키지 마저 어여쁜 애플!!! 내 돈을 아사가는 사악한 기업이지만 애플 제품을 사랑한다. 마감과 디테일 성능이 역시 갑이다. 두개의 사과박수 값이 자동차 값이지만 업무용으로 10년 쓸거 생각하면 투자 할만한 제품이..
셋째 아이의 bcg 접종하기 오랜만에 약간의 여유 시간이 생긴 날 셋째아이의 접종을 하러 병원을 방문했다. 첫째,둘째도 같은 접종을 다 했건만 새롭기만하다. 다행히도 잠깐 울고 멈춰서 엄마 품에 잘 안긴다. 셋 다 주사는 잘 맞는 편이라 한결 나을 것 같다. 잘 먹어서 덩치가 커지는 셋째와 그 동생을 나름?!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둘째 형아 그 두 동생을 너무 아끼지만 자기껄 자꾸 침범당하니 속상한 큰형이 있어 그래도 한결 수월하지 않을까??? 형제간에 사이좋게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해본다.
셋째를 맞이 하기 시간은 손살같이 흐른다. 퇴직 후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벌렸는데 다행히도 어느정도 벌이는 해결되어가는 중에 있었다. 퇴직과 동시에 찾아온 셋째가 오늘 벌써 아빠, 엄마를 보러 세상에 나오는 시간이 되었다. 이 불경기에 갑자기 일이 쏟아져서 분만실 오기 두시간 전까지 일을하다가 병원으로 왔다. 입원실에서 한숨자고 다시 새벽에 분만실에 대기중이다. 이제 정말 몇 시간 후면 귀염둥이 막둥이를 맞이 할 시간이다. 셋째의 생김샘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출산위 고통이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지나가길.... 여보 화이팅!!
비가 많이 오니 풀은 리셋 되었다 6월 부터 시작된 무더위로 블루베리 농장을 걱정했는데 한달간 쏟아진 비와 태풍으로 폭염 걱정은 피해갔다. 하지만 그로 인해 다른 일거리가 생겼다. 밭과 언덕들이 어마무시하게 자란 풀로 뒤덮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코로나라 우리지역에 유행하면서 모든 스케쥴이 취소 또는 연기되어 비는 시간에 그동안 밀린 잡초와의 전생을 선포했다. 태풍 소식이 있을때라 6시 반부터 시작을 했다. 하루 종일 흐리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예초기 돌리기 좋은 날씨였다. 그래서 태풍이 더 오기전에 다 끝내 보려고 한숨을 쉬지 않고 작업을 했다. 12시까지 고젇 1/3정도 처리했다. 새벽에 기계가 못들어 가는 곳부터 시작하다 보니 늘어졌다. 배가 너무 거픈 관계로 식 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옆에 잡초 매트를 깔아둔 곳의 ..
태풍 후 흙놀이 즐기는 아이들과 노동하는 아빠 태풍이 지나가고 오늘은 쾌청한 날씨를 보였다. 한순간에 기온도 떨어지고 가을이 한걸음에 찾아왔다. 오랜만에 환기를 시키고 농장으로 아이 둘을 대동하고 출근!! 집콬 중이던 아이들은 그저 신이 났다. 흙놀이 하자니 더욱 신난 상태이다. 한달여 장마로 물을 잔뜩 먹은 피트모스1포와 펄라이트 1포를 잘 섞어서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했다. 옆에서 잡초제거를 하는 동안에도 둘이서 열심히 흙 놀이를 하고 있다. 야외활동이 그저 신이 났는지 재잘재잘 잘 놀아 준 덕에 오전 시간에 그물 위로 올라간 덩쿨 풀 들을 잘 제거했다. 아직 주변 풀 제거가 많이 남았으니 내일도 흙놀이 잘 해보자 아들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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