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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 막내가 잡고 일어설정도로 시간이 훌쩍훌쩍 가고있다. 아들만 셋이 되었는데 너무도 익숙한 광경이다. 내가 자랄때와 비슷하다. 근데 우연의 일치로 아이들의 띠도 내 형제들과 같다. 아둘 많은 집에 아들난다....ㅠㅠ 콩 심은데 콩나듯이... 이상하지만 딸이 귀한 집이다. 익숙해서 좋고, 익숙하기 때문에 힘들다... 항상 고생하는 아내가 고마울 따름이다. 해맑고 건강하게 자라기만 해다오!!!!
블루베리 농장에 몰래온 손님 수확시기가 다가 올수록 농장 관리를 잘 해줘야겠죠 수분 관리와 양분 관리부터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이다. 농장을 평소 보가는 자주 들락날락하게 되는데 안에 뭔가 날아다닌다??!! 그물에 비상이 생긴건가 보니 비둘기??? 녀석이 침입했다. 다행히 열매를 할퀸것 같진 않고...아마 먹으러 왔다 못나가 당황한듯 하다. 이리저리 부드득 대길래 코너로 몰아서 덥썩!!! 잡았다. 날개를 잡으니 얌전해진다. 이대로 들고 나가서 훨훨 날려 보냈다. 다시는 오지마라!!!
블루베리가 익어가는 시기 재작년 구매한 조생종이 벌써 익어가고 있다. 몇그루 없지만 냉해을 이겨내고 그래도 잘 이겨낸 과실들은 결실을 맺고 있다. 몇주 뒤면 다른 종들도 잘 익어갈 듯 하다. 올해도 소량이지만 잘 팔아봐야겠다. 그걸로 신품종을 더 들여야할 듯 하다. 종자에서 오는 크기는 양분 관리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과실의 크기 맛이 다르다. 내년에 더 풍성 하도록 기원해본다.
블루베리가 커져가는 시기 잡초도 같이 커 간다 블루베리 과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시기이다. 양분과 수분, 산도 관리를 하고 있는데 그 양분을 먹은 잡초도 참 잘도 자라고 있다. 화분 사이애 겨울 낙엽과 흙먼지가 쌓여 그 사이로 잡초가 자라니 그 생명력은 대단하다. 오늘 하루 시간을 내서 일부분이나마 잡초 제거를 했다. 아직 비어있는 곳도 고정핀의 틈새를 뚫고 잘도 자란다. 과실수들이 이렇게 잘 자란다면 참 좋을텐데... 얼해 5월의 냉해 피해가 제법 있어 수확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 아직도 썪은것들이 보일 지경이니... 제법 피해가 예상된다. 그래도 식물의 생명력을 믿고 잘 키워보는 수 밖에 별 수 없다.
앵두가 수확 할 시기가 되었다 창고 뒤에 있는 앵두나무 한그루에 무수히 많은 앵두가 열렸다. 작년에 가지 정리를 한번 했어야 하는데 하질 못해서 열매가 작년보다 작다. 그래도 애들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열매이니 바구니를 들고 열심히 땄다. 큰애는 따는것만 좋아하고 잘 안먹는데 둘째는 먹기는 좋아하고 안따고 옆 웅덩이에 올챙이 구경만 열심히 한다. 앵두는 빨리 물러져서 따서 바로 먹어야하는데 저 많은걸 언제 다 따야 할지... 누가 와서 다 따가면 좋겠다.
블루베리 꽃을 털어내야 합니다. 꽃이 피고 수정되는 시기에 중간에 보면 이렇게 꽃이 뭉쳐있는 곳을 볼 수 있다. 벌레가 있는 경우도 있고 꽃이 뭉쳐 있눈 경우도 있다. 둘 다 꽃은 깔끔하게 제거해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저 상태로 썩으면서 곰팡이나 병균으로 옆 열매들이 연쇄적으로 상하기 때문이다. 제거를 해주면 이렇게 깔끔하게 열매들만 남게 된다. 이제 이 녀석들이 양분을 잘 흡수해서 잘 커지면 맛 젛은 블루베리가 된다. 올 해애도 맛있는 수확 시기가 기대된다.
농장에 봄이 왔다 바쁘게 벌들이 움직이는걸 보니 블루베리 농장에도 완전한 봄이 왔다. 물 관리, 영양관리를 잘 해줘야하는 시기로 올해에 맛 좋은 블루베리를 위해서 열심히 관리 해줘야 한다.
블루베리 사진 아이폰12 프로로 찍은 사진 무단 도용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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