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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이야기/리뷰리뷰

[순천 오천지구 밥팜] 외식이 필요할때..가기 좋은 곳

그런 날 있잖아요? 집밥이 아닌 외식을 하고 싶은데 만족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고 싶을때....

이 날이 딱 그랬다.

왠지 식성이 다른 둘 모두 만족할 만한 외식을 하고 싶은 날이였다.

그냥 남이 해준 맛있는 밥이 먹고 싶었다. 짜장면은 질리고... 매운 음식은 내가 싫고, 국밥은 아내가 싫고... 모두의 접점을 찾기란 항상 요원한 일이다. 그냥 정처없이 이집 저집을 배외하던 중 밤팜(Bab Farm)이라는 다소 촌스러워 보이는 너무 적나라한 이름이였지만, 이 곳을 오기까지 몇 몇 곳을 지나쳐 더 이상 배외하다간 뭔가 사단이 날것 같아서 그냥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외관과 다르게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실내와 정갈한 이미지가 첫 인상을 사로 잡았다. 들어가는 순간 맛있는 음식이면 나중에 또 외식하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일단 내부 분위기는 합격이다.

국물과 고기+야채가 땡긴 나는 밀푀유나베 정식, 연어를 좋아하는 아내는 연어사시미 정식을 시켰다.

나오는 순간 알았다. 여긴 맛있겠다. 냄새에서 합격! 정갈한 한상차림에 합격!을 줬다. 그리고 밀푀유나베를 1인분으로 즐길 수 있으니 참 좋은 선택이였다.

사이드 반찬들도 맛이 좋았다. 싹싹 맛있게 비워 먹었다. 밀푀유나베는 다 먹은 후 우동 사리를 넣어서 끓여 먹을 수 있다.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 데이트하는 연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우리 같은 부부들에게 더욱 더 추천한다.

오늘은 왠지 우리 집사람이 데이트를 원한다면 가벼운 외식과 함께 데이트 분위기 내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식탐이 강한 나는 먹는 와중에 나중에 이곳에 오면 이걸 먹어봐야겠다며 기억해 두기 위해서 소라장 글씨를 찍어두었다.
글 쓰면서 또한번 생각 났으니 조만간 찾아 가봐야겠다.

 

가격대는 15,000원 전 후로 형성되어있고,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들과 가도 좋을 듯 하다.

 


찾아가는 길

 

 

메뉴와 가격이 궁금하다면? 
https://place.map.kakao.com/689403695